[아산신문] 신창면(면장 임황선)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은 지난 29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여름용 실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실내복과 행복키움 후원업체인 은아상회(대표 김승태)에서 기부한 양말을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19 개인위생 관리 및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서광석 단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복지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황선 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창면은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