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밑반찬 및 곰탕 등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여 물품 전달 및 대상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삼성의 지원으로 오이를 구매하여 오이지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진수옥 식당에서 곰탕을 후원 받았다. 또한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물품을 추가로 후원 받아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및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물품 중 오이지 밑반찬은 50개 더 여유 있게 준비하여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송현순 단장은 “길어진 코로나19와 폭염 까지 더해진 요즘, 지치고 힘겨운 이웃을 위해 덥지만 단원들과 같이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직접 찾아뵈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