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청년회(회장 김상봉)는 지난 9일 온양6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포장 삼계탕과 라면 5개입, 두유 10개를 함께 포장해 전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봉 회장은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고자, 초복을 맞아 우리 주변에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준비하였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께 큰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서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온양6동 독거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아산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산청년회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온양6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