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노걸)는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7년도 감사 보고 및 18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와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큰 회원 5명에 대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신임 새마을지도자를 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사랑의 집짓기, 숨은 자원 찾기, 범시민 마을 대청소, 꽃동산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노걸 협의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미옥 부녀회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어떠한 대가 없이 지역사회만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 활동하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