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심리‧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인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지원계층에 따른 특성을 고려한 정서‧건강증진 지원 제공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실시에 따라 이용자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총 9개 사업 중 4월 추가 모집은 7개 사업만 해당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노인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행복가득 백년청춘 사업으로 총 53명의 이용자를 추가 모집하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2021년 5월부터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