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시의 연이은 경제정책 성과…기업 투자 유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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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 연이은 경제정책 성과…기업 투자 유치 이끈다

기사입력 2021.03.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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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산시 연이은 경제 성과, 차별화된 정책이 비결.jpg

[아산신문] 아산시의 경제정책에 대한 성과가 최근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5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오세현 시장 취임 이후 역점사업으로 산업단지 개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50만 자족도시로 이어지는 큰 틀의 지역발전 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가 추진한 맞춤형 정책들이 하나둘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50만 도시’를 향한 아산시의 보폭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아산에는 총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이들의 면적은 6000㎡가 넘으며, 투자 규모는 2조 8000억원에 이른다.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관련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이 입주한다.

 

또 2만 10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부지가 마련됐으며, 초‧중‧고도 9개교가 조성될 계획으로 일자리와 주거, 교육 기반이 완벽하게 준비된 자족형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시는 또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전담 부서인 기업지원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충청남도에서 오랫동안 투자유치 관련 업무를 추진한 김경호 과장을 영입했다. 김 과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감하면서도 세밀한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유연한 아산시의 경제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발굴과 행정 실험을 이어가겠다.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아산이 하루빨리 ‘50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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