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다도횟집이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새우장 20개를 전달했다.
자신이 직접 담근 새우장을 후원한 다도횟집 석홍란 사장은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을 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손맛이 담긴 새우장을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직접 담근 새우장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 입맛이 없을 때 어르신들이 반찬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도횟집은 2018년 1월 온양1동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도 활동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