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이 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와 모니터링을 연계해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원받은 식료품들과 협약업체인 금곡정미소가 설 명절맞이 후원한 백미 10kg 25포, 염치읍 관내 협약 8개 식당이 후원한 갈비탕 및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에서 준비한 갈비탕과 두유로 구성됐다.
허문욱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시는 지역주민이 있기에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소외당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 열심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규희 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적극적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두고 도움의 손길을 건넨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