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2일 저소득 소외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초푸드뱅크에서 식료품을 수령한 온양4동 이동순 동장과 직원들은 소외계층 33가정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A어르신은 “혼자 끼니를 챙기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 집까지 찾아와 식료품을 전달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동순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매주 1회 지급하던 밑반찬 지원 사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외계층이 영양 손실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