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함께 하면 힘이 된다’...충청권 교육감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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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면 힘이 된다’...충청권 교육감 한 자리에

충남·대전·세종·충북교육청 공동 ‘2020년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0.12.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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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교육감 정책협의회(영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김지철교육감(좌측 아래).jpg
 
[아산신문] 충남·대전·세종·충북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11일 '2020년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원격으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자신의 속도와 방법으로 삶을 설계하는 충청권 혁신교육’을 주제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슬기롭게 운영한 혁신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2020년 충청권 교육혁신 협의체 운영 결과에 대한 성찰과 2021년 공동사업 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충청권 교육혁신 협의체는 학교혁신정책 공유와 협력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혁신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의 ‘교육자치 학습공동체’ 포럼 4회 ▲교원양성 7개 대학과 협업으로 ‘충청권 교원연수혁신 협의체’ 운영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하는 혁신학교들의 실천 사례를 나누는 ‘충청권 학교혁신 원격 포럼’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혁신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합의와 집단지성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아 해결을 모색하며, 학습공동체를 통해 새로운 수업 방법과 에듀테크 기술을 익혀 교육의 본질을 찾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의 상을 보여주었다.

2021년에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혁신교육 학습공동체’ 운영 ▲혁신교육 실천사례 공유와 지속가능을 지원하는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박람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에서 혼란을 겪을 때 혁신학교의 사례가 다른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교육청은 내년부터 혁신학교 이외의 모든 학교가 민주적 협의 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실천하는 혁신동행학교를 운영하여 혁신교육이 일반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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