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추석명절을 맞아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관내 기업체 및 봉사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 금오양돈영농조합 100만원 ▲금성농산 백미200kg ▲신창라이온스클럽 백미180kg ▲계림농장 계란 60판 ▲궁중화로 갈비탕 60팩 ▲가람유리 선물세트 16개 ▲경찰대학교 생필품 3box ▲신창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송편 50kg ▲㈜엠케이티 덴탈마스크 3,500개 ▲㈜바이오팜 덴탈마스크 4,000개 ▲행복키움추진단 선물세트 50개 등 총 6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이 기부됐다.
기부된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된 후원(금)품과 함께 추석명절에 맞춰 관내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추석명절 후원품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이장협의회, 신창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창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에 전화로 추석명절 안부를 전하고 후원품은 비대면 방식으로 문 앞 배송할 예정이다.
임황선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듯한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과 후원품 전달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