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지난 1일 시청 내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열린 작은도서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9번째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 했다.
시청 내 열린 작은도서관에서는 모든 도서관들의 책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은 물론,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인 ‘리브로피아’앱 사용까지 가능하다.
운영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지역밀착형 작은 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 친화환경 제공뿐 아니라 시청 내 행정민원으로 방문한 시민에게도 원스톱으로 독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