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사랑의 쌀 700kg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15년부터 온양2동 복지통장 특화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기준에 부합되지 않더라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복지통장이 직접 선정,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정자 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매년 온양2동 통장님들이 한 마음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실천하는 온양2동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양순 동장은 “따뜻한 나눔과 꾸준한 두드림으로 이웃을 지켜주는 온양2동 복지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