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폐쇄됐던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모습.
[아산신문]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으로 알려진 코로나19 천안 92번 확진자(54)와 접촉한 관계 공무원에 대한 검체조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92번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접촉자인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했고, 이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됐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확진통보 이후 92번 확진자의 근무 부서였던 농정과를 임시 폐쇄조치 했으며, 전 구역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10일부터는 민원인 및 직원들의 이용이 가능해 정상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