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8일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유앤팩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따.
이날 협약을 통해 (주)유앤팩은 오는 21일부터 짝수 달마다 아산테크노벨리에 위치한 식당 ‘공릉동원조멸치국수’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광혁 (주)유앤팩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돼 마음이 훈훈하다”며 “저와 직원 모두가 하나같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는 삶을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김홍주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고광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에 취약해지기 쉬운 주민들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지상 면장은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둔포면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