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평생교육협의회 회의 모습.
[아산신문] 아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아산시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의장 선출, 2019년 주요사업 추진성과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평생교육협의회는 아산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장 및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이날 언제 어디서 어떠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평생교육정보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성장과 주민들의 삶 속에 평생학습이 더욱 스며들 수 있도록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