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놀이 하러 욜로(YOLO)와유'수료식
[아산신문] 다양한 전통놀이와 가족한마당 축제 등을 진행했던 온양문화원 2019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지난 29일, 1학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2019꿈다락토요문화학교 1학기는 지난 4월 6일 개강해 25명의 학생들이 총 13회에 걸쳐‘전통놀이 하러 욜로(YOLO)와유’의 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놀이와 전래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4월 27일에는 “아산성웅 이순신 축제”온양문화원 옛거리 마당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으며, 5월 11일 가족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가 경기전과 전동성당,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야외 현장학습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3회 동안 배웠던 수업 장면들을 동영상으로 담은 영상물 시청과 아이들의 작은 발표회, 수료증 및 개근상을 전달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1학기 수업에 참가한 학부모는“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전통놀이와 전래놀이 수업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어서 너무 감사했고, 가족들과 함께 진행했던 현장학습은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좋은 수업을 계속 실시하여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앞으로도 전통놀이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대한 꿈과 목표를 세워 늘 노력하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바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