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홍성표 의원,“아산세무서 신청사 온천지구내 건립해야”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홍성표 의원,“아산세무서 신청사 온천지구내 건립해야”

아산세무서 유치위해 노력한 아산시민의 의지 반영해야
기사입력 2019.05.13 16:4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홍성표 의원이 제212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아산세무서 온천지구내 청사건립에 적극 나서기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JPG▲ 홍성표 의원이 제212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아산세무서 온천지구내 청사건립에 적극 나서기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아산신문] 홍성표 의원이 13일, 제2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아산세무서 신청사 부지를 반드시 온천지구내 건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아산시는 2010년부터 아산세무서 유치를 추진해 왔고 이후 2014년에 (사)아산시기업체협의회 이사회에서 아산세무서 유치를 추진키로 결정하고 범시민 역량 결집을 위해 '아산세무서유치추진협의회'구성을 제안해, 시민 3만 7000여 명으로부터 찬성 유치 서명을 받았다”며 그동안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5년 4월 배방에 아산세무서를 개청한 아산세무서는 임대청사를 시민들의 접근성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옛 도심권내 입지 검토했으나 적합한 임대건물을 찾지 못해 천안세무서와 인접한 배방지역에 임시청사를 열어 현재 배방읍 한 건물에 2, 3층을 임대해 청사로 사용하고 있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아산세무서의 신축청사 이전을 적극 추진 중이며 아산시 온천동 959번지 일원 4만 9885㎡를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2월 공사에 착공하여, 아산세무서 신청사 부지로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공공청사 부지 1만 1571㎡(매입비 112억 원)를 마련해 놨으며, 온천지구 도시 개발 사업은 시행기관이 아산시로 시비 63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세무서는 납세자의 접근편의성, 입지조건 등 말도 되지 않는 이유를 내세워 온천지구내 공공청사 부지를 거부하고 있으나, 온천지구야 말로 곡교천변 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접근편의성이 매우 우수하고, 아산시청과 인접하여 시민들의 복합적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으며, 이미 시의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되어 청사신축에 최적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납세자의 접근편의성, 도시의 성장방향 등을 이유로 신축부지로 탕정지역을 검토 추진 중이다. 국가의 공공기관으로써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천해야 할 기관으로서의 책임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아산시는 아산세무서와 LH가 아산시에 도시개발사업 계획변경을 실제로 협의해 오기전이라도 사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칙과 계획에 어긋나는 사업변경은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혀주고, 아울러 아산세무서 신축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와 기대를 반영하여 다시금 국세청과 조달청 등 정부부처에 아산세무서 청사신축 부지확보 협조, 비축 토지 선정제안서 제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아산세무서 온천지구내 건립에 최선을 다해 아산시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아산세무서를 꼭 온천지구 내에 건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아산신문 & assinm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8880
 
 
 
 
 
     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남로 42번길 11(모종동) l 등록번호 : 충남,아00307(인터넷) / 충남,다01368(주간) l 등록일 : 2017. 07. 27         
           발행인·편집인 : 김명일 ㅣ 편집국장 : 박승철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자
               대표전화 : 1588-4895 l 기사제보 : 041-577-1211 이메일 : asan.1@daum.net      
    
                            Copyright ⓒ 2017 아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아산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