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배방야구장 사용권 두고 배방야구연합회 vs 아산시야구협회 '힘겨루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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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야구장 사용권 두고 배방야구연합회 vs 아산시야구협회 '힘겨루기' 논란

기사입력 2019.03.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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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야구연합회 "지원금 한 푼 없이 자비로 시설관리 했다" 아산시 행정처리 비난
아산시야구협회 "야구협회 들어오라는 권유도 소속이 싫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아산시 "야구장 사용은 공공체육시설이기에 야구인들 위한 추첨을 실시하게 됐다."

배방야구장.jpg▲ 아산시 배방야구장 전경.
 
[아산신문] 배방야구연합회와 아산시야구협회가 배방야구장 사용권을 두고 오랜시간 마찰을 빚고 있어 논란이다.
 
논란에 휩싸인 배방야구장은 2015년부터 아산시 하천관리팀이 관할하는 체육공원으로 조성됐다가 2017년 6월 체육시설 조례에 의해 체육회 산하 정식단체 협약으로 관리 전환됐다. 하지만 배방연합회와 아산시협회의 첨예한 대립으로 작년 12월 27일부터 시에서 직영방식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배방야구연합회측은 "지난 2014년도부터 아산시건설하천과의 구두상 사용승락으로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며, 모범적인 리그운영과 시 지원금 한 푼 없이 자비로 시설관리를 해왔다"며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귀속만을 강요하는 아산시의 불합리한 행정에 반대한다. 지난해 6월 야구장위탁협약서로 시민들 간 무력충돌을 발생케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배방야구연합회는 일방적으로 배방구장의 점유권 및 사용권을 아산시야구협회에 위탁한 아산시의 행정처리를 비난하며 조성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관리해 온 배방연합회가 독립적으로 위탁받아 운영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산시야구협회 관계자는 “배방야구장은 2017년 아산시야구협회가 위탁을 맡게 되며 충돌이 시작됐다. 독점 점유를 주장하는 배방연합회와 마찰로 위탁을 1년도 채 안 돼 반납하게 됐다”며 “야구협회 들어오라는 권유도 소속이 싫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규정과 규약에 따른 협회가입과 결산심사, 임원 채용상담 등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야구협회를 흠집내기 하고 있다. 각종 건의와 고소 고발이 난무했지만 현재 아산시야구협회는 무혐의가 밝혀진 상황이다”면서 “지난 22일, 투표로 야구장 사용 순서를 정했지만 배방야구연합회는 참석하지 않은 상태이다. 야구장은 추첨제를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쓸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산시 관계자는 "배방임원들과 만나 요구사항을 들어봤으나 그들은 야구장 사용 우선권을 주장했다"면서 "상대팀과의 협의점을 찾기 위해 협회에 소속, 결산검사요구, 현집행부 교체를 요구했지만 배방야구연합회는 수용불가 통보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야구인들의 이해가 필요하다. 어느 한쪽 편을 들 수 없고, 독점사용권 주기 위해서 근거와 공신력 있는 단체 간의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지난 3월 22일 추첨제를 실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야구부 10팀의 신청을 받아 순서를 정했다”며 “기존에는 아무나 사용하던 무상시설을 추첨을 통해 사용허가를 문서로 작성해 사용권리가 생긴 것이다. 충돌을 우려해 조치까지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산시에서도 배방야구장에 시설투자와 관리를 해왔다. 야구장 사용은 공공체육시설이기에 야구인들을 위한 추첨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아산시야구협회와 배방야구연합회의 의견이 오랫동안 일치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배방구장의 관리주체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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