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세현 시장, 아산 경제살리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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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아산 경제살리기에 올인

민관합동 기업유치지원단 출범...국내외 우수 기업과 해외 글로벌 기업 '효율적⋅전략적' 유치
기사입력 2019.01.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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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4178 (2).jpg▲ 오세현 시장
 
[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올해 시정의 주요 사업 목표를 ‘경제살리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긴급 수시 브리핑을 갖은 오 시장은 “오늘은 경제 살리기 정책’관련 두 가지 중요한 행사가 열린날로 아산시에서 조성중인 산업지구의 수도권 기업유치 지원단 위촉 및 출범회의를 거쳤다”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우수 기업과 해외 글로벌 기업 등을 효율적⋅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 수출은 6054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중 아산시가 646억 달러로 10.7%를 차지하며 전년도에 비해 수출비중 9.2%보다 조금 나아진 상황이지만 현장에 나가보면 기업들의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기업은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주52시간으로 인한 어려움, 지역은 일자리문제, 시는 세수감소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이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는 결국 청년 일자리와 맥을 함께한다”며 “자치단체의 실질적인 기업유치로 기업의 생산증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여기에 덧붙여 “민관합동 기업유치지원단과 기업하기 좋고 취업 걱정 없는 아산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기업유치지원단은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 유관기관, 기업계, 학계, 금융계 대표 등 기업관련 전문가 29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부단장으로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동회 선임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시는 이들 전문가들을 통해 기업유치활동의 패러다임을 기존 관(官)중심에서 민관협력체계로 전환해 기업투자 정보접근과 발굴, 우수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결로 일자리 창출의 핵심 통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업유치지원단은 △아산시 기업유치 전반에 대한 자문 △유치대상기업 발굴 △기업투자정보제공 △기업유치 전략 논의 △유치기업 타겟별 협상 기술 △기업 접촉 지원 △유치기업의 행정적 애로사항 협의의결로 적극행정 지원 △아산시 투자여건 및 기업환경 정보공유를 통해 기업유치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자문과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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