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병규 부지회장, 오세현 아산시장, 오치석 지회장, 오세근 부지회장
[아산신문] 아산시 517개소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이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31일,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아산시에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628,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돼 추운연말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치석 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성금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써 모범이 되는 역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베풀어주신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1971년에 창립되어 충효예교실운영 및 재능나눔사업 추진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