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유종희 체육육성과장, 이주호 선수, 임다솔 선수, 임승근 체육행정팀장, 장슬기 주무관
[아산신문] 제99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아산 선수들이 지역을 빛내고 있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소속의 이주호(남·23) 임다솔(여·20) 선수가 배영 200m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며, 수영이 최고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주호 선수는 지난 10월 13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영 200m 종목에 충남 소속으로 출전해, 2분00초1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임다솔 선수도 같은 날 배영 200m 종목에 출전해, 2분12초8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13일, 열린 역도 남자일반부 94kg급 인상 종목에 충남 소속으로 출전한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소속의 오호용(남·30)선수도 남자일반부 94kg급 인상 종목에서 170kg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7년에 열린 제98회 전국체전에 결승까지 무실점 퍼펙트 경기로 우승한 바 있는 아산시청 하키팀은 지난 12일 예선 1차전에서 경북 소속의 경북체육회팀에 2대0으로 승리했고, 14일 2차전에서 대구 소속의 대구과학대학교팀에 3대0으로 승리해 무실점으로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 (가운데)오효용 선수
▲ 아산시청 하키팀 경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