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장존1통 갈마지마을이 4일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아산시 장존1통 갈마지 마을은 이동선 통장을 중심으로 주민 전체가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 폐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녹색마을을 일궈내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켰다는 점에서 그 뜻이 깊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김완겸 온양6동장, 여운영 충남도의원, 김영애 아산시 의장, 황재만 시의원, 홍성표 시의원, 맹의석 시의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