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5월중 제8기 아산경찰서 시민경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5. 7(월) ~ 18(금)까지이며, 시민경찰에 지원해 선발된 교육생은 5. 30(수) ~ 6 .28(목)까지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고, 이후 각 종 합동순찰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통하여 공동체치안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산경찰서는 그간 시민경찰 ‘05년 1기 30명을 시작으로 15년 7기 26명 등 총 195명을 배출한 바 있다.
시민경찰의 자격요건은 평소 경찰활동에 관심이 많고,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단 불법오락실, 퇴폐업소 등 경찰단속 대상이 되는 업소운영자, 정치인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최근 중요시 되는 보이스피싱예방, 가정폭력등 여성범죄의 처리절차, 교통사고 기초이해 등 다양한 경찰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경찰행정에 대한 기본소양 습득과 체험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하여 이해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경찰학교 모집은 아산경찰서 홈페이지, SNS, 플래카드, 각 종 협력단체회의 등 온‧오프라인상 가용매체를 활용 홍보하게 되며 신청서는 가까운 지역관서(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작성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