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창면, 무연고자 유품정리로 존엄한 마무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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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무연고자 유품정리로 존엄한 마무리 지원

행복키움추진단·자율방범대 등 민·관 협력
기사입력 2026.02.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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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산시 신창면 민·관 협력, 무연고자 유품정리로 따뜻한 돌봄 실천(1-2).jpg
▲ 신창면은 1일 무연고자 사망으로 방치돼 있던 주거 공간을 정비하고 고인의 삶을 존중하기 위한 ‘무연고자 유품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 아산신문

 

[아산신문] 신창면(면장 지민영)은 1일 무연고자 사망으로 방치돼 있던 주거 공간을 정비하고 고인의 삶을 존중하기 위한 ‘무연고자 유품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중심으로 신창면 자율방범대,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아산시청 자원순환과 등이 협력해 활동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한 뒤 유품을 종류별로 정리했다. 보존이 필요한 물품은 정중히 분류하고, 폐기 대상 물품은 관련 기준에 따라 처리하는 등 모든 과정에서 고인에 대한 예의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주거 공간을 깨끗하게 정비해 다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되돌려 놓았다.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단장은 “무연고자라는 이유로 쓸쓸한 마무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했다”며 “이번 유품정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민영 면장은 “고인의 삶을 존중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들과 행복키움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신창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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