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고의적·상습적 위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병행한다.
이를 위해 2인 1조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며, 민원이 잦거나 반복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 시설 운영 ▲오염물질 무단 방류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시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 무료 환경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과 환경 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한다.
아울러 환경 관리가 우수한 자율점검업소 18곳을 지정해 정기 점검을 면제하는 등 자율 관리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는 약 1,200곳의 배출사업장을 4명의 전담 인력이 관리하고 있어, 위험도와 민원 발생 빈도에 따른 선별 점검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시는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점검 공백을 줄이고, 환경오염 예방과 시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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