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충남도가 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에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수출을 지원하는 거점 시설을 구축한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관련 산업의 고도화와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한 국가 단위 지원이다.
수출지원센터는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일원 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내 농업 바이오단지에 조성된다. 부지 면적은 3만3,000㎡, 건축 연면적은 1만820㎡ 규모다.
사업비는 총 450억 원으로, 연차별로는 올해 45억 원, 2027년 90억 원, 2028년 3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핵심 시설과 지원 공간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센터는 글로벌 공동체형 수출 플랫폼을 지향하며, 주요 시설로는 전시·홍보와 기업 활용 공간을 갖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팜 교육센터, 야외 박람회와 수출 시연이 가능한 행사 마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센터가 국내 스마트팜 기술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관련 기업의 수출과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설계 공모, 실시설계 등을 거쳐 본격적인 센터 건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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