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민선8기 도정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신년사에서 “‘뜻을 세우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각오로 민선8기 충남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며 “충남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마무리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도정 성과로 국비 확보와 투자유치 실적을 핵심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취임 당시 8조3,000억 원 수준이던 국비를 매년 1조 원씩 늘려 현재 12조3,000억 원까지 끌어올렸다”며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총 43조7,2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약속했던 45조 원 투자유치 목표 역시 임기 내 무난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약 이행 성과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으로 도정을 이끈 결과, 전국 시·도 공약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고, 공약 이행률은 84%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 TBN 교통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1호 지정 등 장기간 표류해온 현안 해결과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금산 양수발전소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 성과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공직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이를 토대로 농업·농촌 구조개혁,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탄소중립경제 선도, 권역별 균형발전, 저출산·저출생 대응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통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희망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도정으로 충남의 새 역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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