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온양4동,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온양4동,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폐기물 수거·방역 등 유관기관 협력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5.08.05 12:5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 아산시 온양4동,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jpg

 

[아산신문] 아산시 온양4동(동장 이유영)은 4일,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기간 폐기물이 방치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수거 및 방역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코리아에코21, 우룡실업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지원 대상 가구는 다량의 물품과 폐기물이 오랜 기간 쌓여 있어 생활환경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였으며, 신속한 정리와 소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방 내부 정리, 폐기물 분류 및 운반, 방역 소독 등 전 과정을 꼼꼼히 진행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유영 동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거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저장강박 및 위기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아산신문 & assinm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2989
 
 
 
 
 
     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남로 42번길 11(모종동) l 등록번호 : 충남,아00307(인터넷) / 충남,다01368(주간) l 등록일 : 2017. 07. 27         
           발행인·편집인 : 김명일 ㅣ 편집국장 : 박승철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자
               대표전화 : 1588-4895 l 기사제보 : 041-577-1211 이메일 : asan.1@daum.net      
    
                            Copyright ⓒ 2017 아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아산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