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신창면노인회 ‘별빛봉사단’은 어제(18일) 옛 신창역 폐철길에 꽃길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별빛봉사단은 신창면 20개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올해 4월부터 옛 신창역 앞 폐철길 200미터에 꽃길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식재한 해바라기 꽃길에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한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오세근 별빛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힘든 작업을 함께해 주신 단원에게 감사하다”며 “이 길을 걷는 주민이 꽃을 보며 좋아할 생각을 하니 힘들지만 기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