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도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승희)가 25일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여쭙고 건강 상황을 살피는 행복키움 복지이장 특화사업 “건강 100세, 행복 100세” 사업에 나섰다.
“건강 100세, 행복 100세” 행복키움 복지이장 특화사업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로 어르신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노령 가구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도고면 33개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 그리고 85세 이상 보훈대상자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이 방문해 건강용품 지원 및 말벗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고면 최고령 어르신 강모 씨(98세)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생활할 수 있는 건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행복키움추진단과 이장님이 직접 방문해 건강용품까지 지원해줘 고맙다”는 뜻을 밝혔다.
도고면 행정복지센터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섬겨 각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