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9개 등 총 1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아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28개 종목에 823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 복싱, 탁구, 궁도 1위 ▲ 게이트볼, 배구, 보디빌딩, 수영, 역도, 유도, 육상 2위 ▲ 볼링, 야구, 족구 3위 등 모든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보였다.
또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지자체장, 시·도 의원들이 대회 기간 경기 현장을 방문해 참가선수단을 응원하기도 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동안 훈련에 매진하며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종목단체 회장단의 봉사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금산에서 열리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목표로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