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선장면이 지난 7월 28일 ‘2022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와 재활용품 선별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하상옥),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정), 각 마을 이장, 지역주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했다. 이들은 마을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약 4톤과 폐농약병을 수거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일반 소각용 폐기물로 각각 분리됐으며,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과 폐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 재활용할 예정이다.
하상옥·김기정 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고 깨끗한 선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종 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살고 싶은 선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