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후원 결연 독거노인에 삼계탕·김치 전달
[아산신문]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초복을 맞아 12일 독거노인 어르신 42명에게 건강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 참여한 연합회 시 임원과 읍면동 회장 17명은 무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가정에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2020년부터 42명의 독거노인과 후원 결연을 하고 자살예방후원결연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심춘근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