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완료 목표,, 원도심 랜드마크로 재탄생 기대
[아산신문] 아산시가 오는 5월말까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지상 2층, 175면) 외벽 디자인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2014년 준공 이후 노후화에 따른 벽체 부식, 탈색 등으로 원도심 도시환경 저해가 심화됨에 따라 시비 2억원을 들여 디자인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아산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풍물 5일장을 제외한 평일엔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단장할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디자인은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잎의 노란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일부 금속 타공 패널을 부착함으로서 공영주차장의 멋스러움을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외벽 디자인 개선 공사로 시민 여러분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공정을 진행하여 조속한 시일내 쾌적한 도시 환경 변화로 탈바꿈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