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준비된 시장’, ‘시장다운 시장’이 필요하다"
[아산신문] 본보는 아산시민들의 가장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오는 6.13 지방선거 아산시장 예비 후보들을 인터뷰해 그들이 구상하는 아산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현재 아산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8명의 인사들 중 인터뷰를 희망하는 후보들을 일정에 맞춰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이들 외에도 아산시장에 출마하겠다는 후보가 나오면 추가로 인터뷰에 나설 예정임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주>
아산 시장에 출마하는 이유는?
아산은 그동안 외형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해 왔지만 도시 인프라의 구축과 개발은 정체되었다. 더불어 행복한 아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도시성장관리 위한 창의적인 도시 정책을 이끌 전문가가 필요하다. 풍부한 행정 경륜과 식견, 인품과 추진력을 갖춘 정책전문가가 아산을 이끌어야 한다. 정책으로 소통하는 ‘준비된 시장’, ‘시장다운 시장’이 절실하다.
또한 화합과 상생, 협치를 이끌 리더십을 갖추고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시정을 운영할 사람이 필요하다. 저는 오랫동안 이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 경험과 식견을 갈고 닦아왔다고 자부한다.
평소 소통과 참여자치를 강조해 왔는데...
작년 7월에 아산참여자치연구원을 설립하고, ‘아산을 바꾸는 사람들’(아바사) 모임을 만들어, 17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민생 현장을 돌아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경청 장정을 해오며,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 소망을 들었다. 역시 현장에 답이 있었다.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절감했다.
시장이 된다면 더 많이 더 고르게 소통하기 위해 ‘시장과의 열린 대화’ 와 ‘일과 후 찾아가는 야간 시장실’을 운영해 농사나 직장일로 바쁜 시민들과의 저녁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이유를 납득이 갈 때까지 설명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겠다.
시정의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 폭넓게 시민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해 행정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높이겠다. 참여자치는 시민이 행정의 객체가 아니라 능동적인 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야만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될 수 있다.
여러 영역별로 ‘참여자치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현장 시민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되도록 하고, 시민의 창의적 발상과 민간의 활력을 최대한 시정에 담아내도록 하겠다.
첫째, 동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아산신도시 등 동부생활권은 첨단 산업 진흥을 뒷받침하는 R&D 집적 단지로 개발하겠다. 배방 지역은 단계적으로 도시 개발을 추진해 자족적 도시로 개발할 것이며, 서부생활권은 선장 일반 산업단지를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의 부품산업 위주로 조성하고, 은퇴자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둘째, 온양상권을 살리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현 아산시청 자리와 주변에 아트센터와 온천역사박물관 등을 건립해 온양 원도심이 상업·역사·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셋째,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고,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의 일자리 알선,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누구나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
넷째, 계층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 노령층과 청장년층에 대한 배려를 동시에 충족과 차상위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
다섯째, 교육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 3040 엄마들이 안심하고 보육·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겠다.
여섯째,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기업도시로 육성하겠다. 아산의 기업도시의 강점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기 위해서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과 글로벌 기업의 협력업체들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저는 여야의 아산시장 후보 중 오랫동안 국정 참여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저는 13년간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또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과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의 중책을 수행했다. 다양한 국가 정책을 개발, 집행, 평가, 조정해 온 경륜과 식견은 큰 도시로 팽창한 아산의 큰살림을 감당해 낼 소중한 자산이다. 여러 중앙부처와 맺은 인적 네트워크 또한 아산의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다.
아산은 전략적 마인드를 가진 정책전문가가 절실한 시점이다. 시정은 담대하게 설계하고 섬세하게 집행해야 한다.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하고, 공공 인재들을 지도해 온 리더십과 창의적 사고와 인문학적 통찰을 갖춘 ‘시장다운 시장’이 필요하다.
끝으로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
아산을 변화와 혁신으로 이끌겠다. 그러나 시정을 혁신하는 일은 쉽지 않다. 관성과 관행, 기득권을 타파해야 한다. 일하는 방식과 행정 시스템부터 혁신하겠다. 이를 위해 시민의 성원과 능동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참여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더 많이, 더 고르게, 더 깊이 소통하겠다. 시민이 함께 하면 아산을 바꿀 수 있다.
박경귀가 걸어온 길
-음봉초(43회), 음봉중(2회), 온양고(27회) 졸업
-인하대 행정학 박사
-현)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
-현)(사)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
-현)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현)아바사 포럼 공동대표
-전)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장(1급)
-전)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 단장
-전)연세대 도시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전)국토해양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전)서울시 지방공기업 평가단장
진정성도 보여이고요 정당정파를 떠나
지역 일꾼으로 최고입니다.
단시간에 인기몰이 하시는분
진정과열썽으로깨끗한신인으로
적임자로보입니다
꼭되십시요 ~
응원합니다
뉴구나 일자리 지원센타 좋아요
지지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온고후배로서 응원합니다
뭐든 꼭이루시는분 이더군요
꼭승리 하세요~
이분은 시민보다 기업을 중시하시는 분입니다 그때의 충격은 잊을 수 없죠
저는 음봉초 43회(72년) 졸업생으로 누구보다도 모교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또 누구보다도 시민의 건강권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학습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저의 철학은 제가 요즘 음봉면 동암리에 예정된 산업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가장 앞장서서 반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네이버에서 제 이름 검색하시면 52건의 보도를 통해 저의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 7월 26일 음봉초에서 말씀하신 간담회가 열렸고, 그때 저도 참관했었습니다.
그날 여러 명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고, 저는 참석자의 일원으로 지켜보다가 의견을 묻기에 몇 가지 아래와 같은 개인적 의견을 드렸습니다.
1. 모교 후배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학습권을 보호하되 지나치게 불안감을 조성해서 가뜩이나 학생이 갈수록 줄고 있는데(전교생이 30여명에 불과), 더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 아산시 관계 공무원은 특별한 위해물질 배출이 없다고 발표하셨는데 만약 기준치 이상의 환경위해 물질 배출이 있다면 결코 용납될 수 없으니, 민관합동 조사단을 편성 철저히 조사하여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한 후 KB오토시스에 강력하게 책임을 묻고 개선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
3. 만약 KB오토시스에서 위험물질을 배출한다면 그곳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건강권이 1차적으로 위협받는 일이니노동조합에서 우선 실태조사를 해서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4. 일부 발표자가 위해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KB오토시스의 즉시 폐업을 주장한 것은 너무 과격한 주장같다. 과학적 조사 결과가 나온 후에 요구해도 늦지 않다. 주민들의 환경권 보호와 지역 기업의 영업권 보장을 합리적이고 균형있게 해서 지역 주민과 지역 기업이 상생해야 한다.
위와 같은 취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날 여러 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다른 분의 이야기를 마치 제가 한 이야기로 오인하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취지의 제 발언 가운데는 선생님이 주장하시는 내용과 연관이 있는 그 어떤 내용도 전혀 없었다는 점을 제 명예와 양심을 걸고 분명히 밝힙니다. 저는 행정학 박사이며 정책전문가로서 비합리적이거나 비상식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제 발언은 그날 함께 참서하신 공인들이 모두 입증하실 수 있습니다. 당시 박성순 시의원, 김희영 시의원, 한국네트워크 뉴스 김동관 기자, 이선희 기자, 아산시민연대 최만정 대표, 아산제터먹이 대표 이호열님, KB오토시스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언제든지 그분들께 사실 여부를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필요하시면 저에게 직접 전화주셔도 좋습니다. (전화 010-3366-0064)
깊이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오해가 풀리셨길 바라겠습니다.
선배님? 후배님? 께서는 박경귀 후보의 인품 부터알아보셔요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정책 토론회 영상도보시고 유튜브 공식 체널 박경귀 도 보시고
열정으로 재질과역량 으로 내고향 아산을위해 일하려는후배입니다. 털어도 먼지도 안나는 깨끗한 후배 입니다
그 대통령은 누구셨죠? 지금 감?에 계신분
교문을 10미터 밖으로 옮기면 회사가 불법이라고 말씀하실수 있나요
기업편에서 자기가 졸업한 초등학교가 문제제기 하는데 합법이라구요
윗글처럼 51미터는 상대정화구역이니 문제없다고 할 분이네요
열심히 다니는 것은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후보님께서 가지고 계신 그 보수 마신드는 국민을 죽이고 기업을 살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미투운동으로 국민들이 분노에 차 있는 이때 슬쩍 올라타지 마시고 진정한 국민을 위한 마음을 준비한 후에 다시 후보가 되시면 저도 응원해드릴께요
얼굴 알리기 위해 나오신거면 모를까 양심을 져버리지 마시길 부탁ㄷ.립니다
위 저의 댓글에서 이미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주장하시는 '몇 미터 이내 합법 운운' 등의 발언을 단 한 마디도 한적이 없습니다. 제 발언 내용에는 선생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다시 올립니다.
널리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사실 무근한 내용으로 저를 폄하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결국 농민들 죽이게 만드시는구만 안타깝네
이분을 알수록 놀랍니다 아산을 향한 열정에 ..
개인적인 인품에 ..꼭 고향 아산을위해
뜻을 펼치세요 ~ 후배님~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