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6명 경합, 광역 7명·기초의원 14명 이름 올려
시장 예비후보, 이교식·전만권·유기준·박경귀·김수겸·조원규 등 6명 광역의원(도의원)엔 7명...기초의원(시의원)엔 총 14명 접수 마쳐 |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충남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 접수가 지난 8일 종료된 가운데, 아산지역 출마자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 이미지 = 국민의힘 제공
[아산신문]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충남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 접수가 지난 8일 종료된 가운데, 아산지역 출마자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먼저 아산시장의 경우 이교식·전만권·유기준·박경귀·김수겸·조원규 등 6명이 후보 도전을 선언했다. 아산시장은 6대 1의 경쟁율을 기록해 충남 지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이어 광역의원(도의원)엔 7명이 공천을 접수했다. 지역구 별로 살펴보면 박정식 예비후보(아산 제1), 이윤규·김응규 예비후보(아산 제2), 권안식·지민규·김인배 예비후보(아산 제3), 손도신 예비후보(아산 제4) 등이 충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냈다.
기초의원(시의원)엔 이기애·윤원준 예비후보(아산 가), 박효진·이의상·맹의석·유명근 예비후보(아산 나), 전남수·현인배·홍순철·권석주 예비후보 (아산 다) 심상복·김은아·이형구·김기욱·최민수 예비후보(아산 라) 등 총 14명이 접수를 마쳤다.
기초의원 중엔 아산 라 선거구가 5:1로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부터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심사·면접·경선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계룡시장으로 8명이 공천 신청을 했고, 공주시장이 7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