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캐슬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가 27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40만원 상당의 백미 60kg와 라면 15박스로, 매년 연말을 맞이해 두 달간 나눔교육과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의 쌀·라면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조성찬 관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된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됐으면 한다”며 “어린 제자들에게도 나눔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