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근무기간 4개월
[아산신문]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업 취약계층 소득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인 이상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5%(1인 가구 120%) 이하이면서 재산액 합계가 3억 원 이하인 아산시민으로, 참여 희망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 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청사, 선별진료소(이순신종합운동장) 등 32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사회적경제과(041-540-2293)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청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과 참여자들의 고용과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