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농가경영능력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2500명의 농업인이며 5과정 12품목의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 영농현장애로기술, 2022년 시범사업 홍보, 농정시책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문화공연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하며, 벼, 배, 고추, 농업기계 안전, 농업세무회계, 농촌생활법률 과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의 벼, 배, 농업기계 안전 교육에 개정판 농지법, 치유농업 과목, 스마트농업 과목을 추가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