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동산-천안불당 주민숙원도로', 2024년 12월 개통 목표
[아산신문] 탕정동산리와 천안불당동을 잇는 연결도로가 2022년 착공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2022년 착공, 20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아산-천안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탕정동산-천안불당 주민숙원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 조성 추진지역은 아산탕정 동덕사거리에서 KTX선로를 넘어 신불당과 연결되는 연장 약 1.2km 구간으로, 628호 지방도 상습정체 해결, 출퇴근길 안전 확보 등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왔던 지역이다.
특히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는 당초 중로1류급 4차로로 하기로 했다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광로3류급 6~8차로로 승격 개설되기로 결정됐다.
아산시청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