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재)아산문화재단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Adieu 2021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룹 SES 출신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바다와 가수 최정철,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지휘자 방성훈이 이끌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MAD, 마리아(영화 미녀는괴로워 OST), ‘넌 할 수 있어’,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윌리엄텔 서곡 피날레‘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사전예매 신청자에 한해 대면 관람 가능하다. 또한, 발열 및 QR코드 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준비한 이번 송년음악회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