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아산탕정지구 ‘토지강제수용' 제동...후폭풍 거셀 듯[천안tv]

2021-10-26 15:16 입력

[전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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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2023년 준공
[아산신문] 아산시는 모종동 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환지방식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면적 22만 9005㎡에 1425세대 3135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곳은 해당지구 토지소유자들로부터 2017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 받았고, 시는 모종동 일원의 개발압력 증대에 따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같은 해 12월 제안을 수용했다. 총사업비 53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8만 9711㎡(39.2%)와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용지 13만 9294㎡(60.8%)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구 내 신리초등학교(존치)의 증축을 위해 추가 학교용지를 확보했고, 학교 주변으로 보도 및 공공공지를 둬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또 안전시설인 ▲신호‧과속 카메라 ▲주정차 단속카메라 ▲스마트 횡단보도 ▲정온화 기법 등을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영향평가 협의 및 관련 행정절차 이행 후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라며 “금년 5월 착공한 모종1지구에 이어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 아산으로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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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모종 금호 어울림 아이퍼스트' 견본주택 30일 개관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 동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분양가 인근 시세 대비 저렴 [아산신문]금호건설은 아산시 모종동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 동,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A 79세대 △59㎡B 24세대 △84㎡A 134세대 △84㎡B 74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9월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5일 1순위, 9월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아산의 구도심인 모종동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 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57번지, 이마트 아산점 인근에 마련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531-0887로 문의하면 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 아산의 구도심 입지,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잘 갖춰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아산 구도심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앞에 온양동신초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이내에 온양여고, 온양여중, 온양용화중, 한울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아산복합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등도 가까워 수도권 및 서울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21번국도·45번국도를 이용한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아산 산업단지와 천안 산업단지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이마트 아산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아산시청, 아산보건소, 주민센터, 아산중앙도서관,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 전가구 중소형 구성…공간 넓은 3Bay평면 위주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남향((남서향, 남동향 배치포함)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단지가 쾌적하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3bay위주로 평면을 구성해 실용성을 살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시설을 갖춘 티하우스와 중앙광장이 마련된다. 어린이놀이터와 단지 외곽을 연결한 친환경 순환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꾸며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공용부 관리비 절감에 효과적인 태양광 발전설비 시스템을 적용했다. 범죄 예방을 위해 200만 화소의 디지털CCTV시스템과 디지털 원격검침 시스템 등 첨단 보안 시스템 설계도 적용된다. 이밖에 실내 LED조명, 디지털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절수형위생기구 등을 적용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설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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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아산신문] 아산시는 탕정면 매곡리와 갈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10일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추진위원회 구성)의 제안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신도시해제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구역면적은 53만 4720㎡(약 16만 2000평), 계획인구는 1만 938명, 4972세대다. 구역 내 주거용지로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가 계획돼 있고, 도로, 공공청사, 교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계획돼 있다. 특히 교육시설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주거용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임하겠다”며 “아산시의 50만 인구 달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앞으로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라는 절차가 기다리고 있지만 아산시의 행정적 지원으로 순조로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