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해조)는 지난 25일 ㈜이든엠텍(대표 차승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화목보일러 땔감으로 목재 깔판(파레트)을 후원하고, 물품을 영인전담의용소방대에서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든엠텍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목재깔판(파레트)을 후원해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영인면 취약계층이 난방 걱정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임택 영인전담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소방대는 평소에도 영인면 취약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지역 방역 활동 및 화재 예방, 저소득 취약계층을 돌보는 모니터링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도우며 함께 생활하는 행복한 영인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해조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이든엠텍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말임에도 많은 대원이 동참해 주시고 평소 소방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에 힘써주는 영인전담의용소방대 대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든엠텍은 자동차 부품을 중점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2010년에 설립해 최고의 기술과 투명한 경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4월에도 2대 분량의 파레트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후원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