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강복지재단, 아산시 저소득층 의료비 후원

2019-04-02 16:29 입력

[한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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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16번째 확진자가?…급속도로 퍼진 '가짜뉴스'에 아산시민들 ‘철렁’
[아산신문] 3일 오후, 인터넷상에 아산지역에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사람이 거쳐간 천안아산역에 방역작업이 이뤄졌다는 이야기가 급속도로 퍼졌지만, ‘아산신문’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퍼진 사진에는 방역작업을 위해 방역복을 입고 천안아산역 인근을 지나고 있는 4명의 사람이 있었다. 또 이 사진과 함께 천안‧아산 지역에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고, 이 사람이 천안아산역과 인근의 백화점 등을 다녀갔다는 근거를 알 수 없는 이야기도 나돌았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아산시보건소 관련 부서에 확인해본 결과 지난 2일부터 아산시 관내 다중이용시설(터미널 및 기차역)에 1일 1회 소독이 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사진에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있던 것은 천안아산역 방역을 진행했기 때문일 것”이라며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선 16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는 발표가 없었고, 만약 있었다고 하더라도 우리와의 소통이 이뤄졌을 것이다. 이러한 가짜뉴스는 엄중히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을 봤던 한 시민은 “그렇지 않아도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들이 격리수용돼 있고, 최근까지 갈등을 겪지 않았나. 사실 확인이 없는 뉴스는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만 부추긴다. 사실이 아니라니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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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중학교, 등나무 꽃 명소로 각광
[아산신문] 등나무 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아산시 신창중학교(교장 박태용)에 등꽃이 만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등꽃은 이번 주말(5월 5일 전 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신창중학교 교정에 포도송이처럼 알알이 맺혀 있는 연보랏빛 등꽃이 아래로 축 늘어져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그윽한 향기를 내 뿜으며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코끝을 자극해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으며, 등나무 아래 조성된 스탠드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의 학교 중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신창중학교는 이밖에도 학교 주변 무궁화동산 등에는 영산홍 등 각종 야생화가 만개해 주변 경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신창중학교 등나무는 학교 설립당시인 1970년 약 30여 그루를 식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50여년 가까지 학교와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역사의 산 증인으로 아름드리 나무로 자랐다. 또한 학교 측에서는 매년 풍성하고 탐스러운 등꽃을 피우기 위해 전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창중학교 관계자는 “등나무 꽃으로 유명한 신창중에는 매년 이맘때면 등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학교를 방문한다.”며 “봄의 낭만과 싱그러움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신창중 총동문회장은 “만개한 등나무 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아름다운 등꽃은 처음 본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다. 이 분위기를 살려 오는 5월 12일(토) 등나무 스탠드에 앉아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면서 선후배 동문들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번개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동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흔히 4~5월에 꽃을 피워 향기를 내뿜는 등나무 꽃은 사랑에 취함, 환영(흰색 : 가련)의 의미의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콩과(科) 식물로 줄기는 10m이상 뻗어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꽃은 식용으로도 가능하고 어린잎과 씨는 먹을 수 있으며, 열매는 꼬투리로 달려 9월께 익는다. 등나무 가지는 여러 가지 수공예품을 만드는데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