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
[아산신문] 아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역고유의 대표맛집을 선정한다.
아산시는 대표맛집을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 관광객과 방문객들을 끌어 모을 계획으로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중 접수일 기준 3년 이상 영업 중인 업소,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고 위생교육을 이수한 업소, 2년간 민원불편신고 3회 이하 업소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Fax, 전자메일 등으로 아산시청 위생과(☎540-2325)에서 수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신청자격 적정여부 등 1차 서류심사 후 2차 현장심사로 맛, 서비스, 위생상태, 위생시책 참여도 등 선정기준을 통해 최종 20개 업소를 선정해,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와 시 홈페이지 게재, 맛집 책자 제작 등 관광테마와 연계해 홍보할 계획이다.
오세규 위생과장은 “대표맛집 선정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숨어있는 우수한 맛집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산의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