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천안캠퍼스 뒤이어, 각 대학 88일간 전형 실시
[아산신문]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 원서접수가 지난 17일 마감된 가운데 천안·아산 지역 9개 대학 중에선 상명대 천안캠퍼스 경쟁율이 9.21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엔 876명 모집에 8,070명이 지원했다. 이어 단국대 천안캠퍼스 8.67 대 1, 남서울대 7.84대 1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 한국기술교대 6.34대 1, 순천향대 5.93대 1, 백석대 5.80대 1, 나사렛대 4.94대 1, 호서대 4.25대 1, 선문대 아산 3.86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후 각 대학별로 18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88일간 전형을 실시하며 12월 15일까지 합격자 발표를 마쳐야 한다.
정시모집의 경우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도 1월 2일 사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