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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2020년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 거머쥔 ‘선문대 축구부’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2020년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 거머쥔 ‘선문대 축구부’
[아산신문] CA미디어그룹 아산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천안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져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정치, 사회, 교육, 농업,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지역의 대학축구 명문인 선문대학교 축구부의 2020년은 팀 창단 이후 최고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선문대 축구부는 1995년 12월 창단된 이후 2002년 험멜코리아배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U리그나 각종 대회에 참가해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대학 축구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러한 선수들의 노력 때문이었을까. 학교 측에서도 선수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다. 바로 2018년 9월 축구부 숙소가 새롭게 리모델링돼 문을 연 것이다. 같은 해 부임해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는 안익수 감독의 의지가 다분히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번 숙소 리모델링을 통해 선문대 축구부는 프로구단 수준의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했기 때문이었을까. 선문대 축구부는 이듬해인 2019년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2019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3위라는 성적을 내기에 이른다. 그리고 드디어 2020년, 자타공인 대학축구 최강자로 우뚝 서게 된다. 바로 2020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해 동국대학교를 2:1로 꺾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우승 당시 안익수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든든한 지원자인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선문대 축구부는 우승 후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도 앞장섰다. 우승상금의 일부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심하고, 연탄 2500장을 구입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지역 저소득층 10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다. 실력도 으뜸, 마음 씀씀이도 으뜸인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다가올 2021년에도 좋은 성적을 통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다문화가정 탐방] 4개국이 모여 하나된 ‘이든’ 씨 가족
[다문화가정 탐방] 4개국이 모여 하나된 ‘이든’ 씨 가족
[아산신문] 한국, 일본, 스코틀랜드, 미국 등 4개국이 모여 하나된 ‘이든’ 씨 가족. 한국으로 이민 후 겪어온 그들의 생활과 삶의 희노애락을 듣고자 현재 아산 지중해마을에서 다모이 카페를 운영 중인 이든 씨를 만나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이든 씨 가족은 아버지가 스코틀랜드, 어머니는 미국 출신이며 1남 3녀 중 셋째인 이든 씨. 이든 씨 가족은 2001년 가족 모두가 경남 거창으로 이민을 왔다. 그후 2008년 천안을 거쳐 2015년에 아산으로 이사했다. 현재 한국에서 생활한지는 19년이 됐으며, 2015년에 혼인신고를 하고 현재는 11개월이 된 귀여운 아들 멜록수호를 두고 있다. 이든 씨의 처인 이향주씨는 한국인 아버지과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4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래서인지 이들 부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녀계획을 최소 5명 정도로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어땠는지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왔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든 언어를 배울 필요가 있었다. 또래 친구들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 빼고는 적응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 특히 외국인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인데 이름이 ETHAN TAE IL MALLOCH 17글자라 항상 애를 먹었다. 특히 결혼비자 취득이 너무 어려웠다. 소득요건을 충족해서 증명하기 위한 과정이 너무 복잡했다. 아이를 임신하지 않았다면 결혼비자를 얻지 못 했을 수도 있다. 나라별 비자 문제가 있는 건 알지만 그런 규정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다문화가정도 많을 것 같다. 최근에 외국인은 1금융권에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살면서 아직도 모르는 불편한 사항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다문화가정이여서 재미있거나 안타까웠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한국에 거주한지 1~2년만에 소통이 가능한 정도가 되었지만, 사람들이 보기에는 외국인이니 한국어를 못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때는 다른 사람이 내가 한국어를 못하는 줄 알고 있을 때 갑작스레 한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을 당황시키는 재미가 있었다. 반면, 상황에 맞게 한국어를 못하는 척을 할 때도 많았다. 나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어쩔 때는 본 모습대로 한국어를 유창하게, 어쩔 때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척을 할 때가 있었다. 한 번은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고등학교 때 부산에서 배를 타고 일본을 다녀와야 했는데, 하룻밤을 부산에 있는 찜질방에서 보내려고 했었다. 그런데 그곳에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많이 거주해서 그런지 외국인은 찜질방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비싼 호텔에서 잘 수밖에 없었다. 외국과 비교해 그래도 한국 특히 충남에서 살아 좋은 점이 있다면? 치안과 안전이다.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를 해보면 너무나도 안전한 것 같다. 버스나 지하철에 귀중품을 놓고 간다면 사람들이 찾아주는 편이고, 도난이 적고 무엇보다 총기소유가 안 돼서 좋았다. 다른 나라에도 ‘정’이 어느 정도 있지만, 한국에는 ‘정’이 넘쳐흐를 정도로 많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충남은 나름 대한민국의 중앙에 위치해서 여행을 떠나더라도 할 때 교통이 용이하다. 집값도 부담이 되지 않는 선이라 살기 좋은 것 같다. 서울에 갈때마다 복잡한 교통을 보고 답답해서인지 그에 비해 충남은 정말 살기 편한 곳 같다. 다문화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다면? 먼저, 항공비 보조금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문화 가족의 경우 항공비 비용이 부담스럽다 보니 친정집으로 가기가 어려워 몇 년에 한 번씩 가거나 가지 못하는 가정들이 많다. 이 부분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서 정책적으로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자국에 돌아가서 간단하더라도 가족들이나 마을 주민들에게 한국 홍보 등을 하겠다는 신청서와 함께 항공기 티켓표를 제출하고 귀국 후에 본인 SNS계정에 홍보 활동했던 것들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올리는 것을 결과물로 해서 일정의 보조금을 제공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예를 들어 자국에 한복을 들고 가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복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던지, 한국음식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던지,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한국 홍보 관련 팜플렛을 제공받아 나눠준다던지, 한국에 대한 인식에 대해 인터뷰 한다던지.. 두 번째로 국가별로 상이하게 보조금 차등 지원이 필요하다. 항공권 자체부터 많이 틀리기 때문에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보다 북미유럽, 중남미, 아프리카지역을 좀 더 지원하는 쪽으로 필요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문화행사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문화가정의 경우 한국에 오래 살았던 경우가 아니면 주위에 한국인 친구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문화가정과 한국가정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을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재작년에 천안청년몰에 있었을 당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활동지원사업 프로그램에서 세계문화네트워킹축제라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선발되서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몇 개월간 프로젝트 활동을 했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대상 조건이 천안시에 거주하는 사람이라 천안 청년몰에서 아산 지중해마을 굿모이카페로 사업을 전환한 이후부터 참가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충남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러한 문화활동지원사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문화가정이나 청년들이 직접 문화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서류면접이나 대면면접 등을 통해 선발될 경우에 일정의 지원금을 보조하고 활동결과물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지금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경제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여태껏 알지 못한 경제 지식이 너무 많고 대학생때부터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가장 크다. 재테크 및 경제지식을 다문화가정이나 청년들에게 종합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한국은 금융문맹국이라고 하는데 이 금융문맹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무료재무관리컨설팅을 해주는 곳이 있으면 한다. 실제로 대학생 때 온라인을 보고 무료재무설계를 해준다고 해서 두 번 받아봤는데 회사에서 나오신 분이다 보니 결국에는 자기들 회사 상품으로 가입을 시키거나 아니면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사업비가 높은 곳으로 장기계약을 시킨다던지 등이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회사에서 나오신 분이 아닌 공공기관에서 해줄 수 있는 어떠한 창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자녀를 많이 낳고 싶은데 한국 특유의 학업과 관련된 치열함과 경쟁의식 등으로 사교육이 필수라고 하던데, 금전적이 걱정과 나중에 아이들이 수능, 입시 스트레스를 받게 될까봐 걱정이다. 11개월 된 아들과 이후에 낳게 될 자녀들이 향후 어른이 되어서 군대를 갈 때 혼혈 같은 외모로 차별을 받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서 미국 국적 취득을 해줘야 될지 고민이다. 지중해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대학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아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니 와이프가 졸업 할 때 쯤인 2018년에 천안 청년몰 지원사업에 선발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창업이 시작되었다. 창업아이템은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주면 즉석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폰케이스, 스마트톡(폰거치대), 탁상용액자를 15분 안에 제작해드리는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2018년~2019년도 천안 청년몰에 입점해 창업동아리 후배들과 플리마켓, 백화점팝업스토어 등의 다양한 외부활동을 하다가 2019년도에 소상공인진흥원 지원 사업에 선발이 되어 기존에 하던 굿즈제작 창업 아이템과 함께 카페를 결합하여 아산지중해마을에서 굿모이 카페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굿모이 카페 내부가 넓어서 코로나19가 끝이 나면 플리마켓, 언어교환행사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와이프와 나의 이름을 따서 '이든오로라'라는 이름으로 4개국 국제부부의 일상스토리를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데 카페 창업스토리부터 실생활속 유용한 영어표현, 국제가족 일상브이로그 등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농민들의 입과 귀가 되어주는 음봉농협 ‘정하선’ 조합장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농민들의 입과 귀가 되어주는 음봉농협 ‘정하선’ 조합장
[아산신문] CA미디어그룹 아산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천안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져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정치, 사회, 교육, 농업,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선대부터 내려오는 축복의 땅, 음봉에서 나고자란 정하선 조합장은 현재 지역을 지키며 음봉의 과거와 현재를 손금보듯이 훤히 꽤고있으며, 그 지역에선 농민들의 입과 귀가 되어주어 모든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정 조합장은 신농업기술 도입 및 벼건조저장센터 건립 등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2020 아산시민대상 경제환경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하선 조합장은 2007년 음봉농협 조합장으로 취임 전 축산업(사슴, 낙농), 수도작(벼),원예(배)등 다방면으로 영농에 종사하며 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농·축산인들과 함께 노력하던 농업인으로 음봉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신농업기술 도입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위하여 2008년 9월 음봉면 원남리에 부지면적 12,455㎡의 벼건조저장센터를 건립, 2019년 기준 6,000여톤, 116억원의 수매실적을 올리는 등 적극 운영 중이며, 또한 음봉면 쌍룡리에 부지면적 9,170㎡ 건물면적 5,669㎡ 규모의 배농산물유통센터를 활성화하여 2019년 기준 4300톤, 84억원의 판매를 기록, 내수 및 수출의 기반을 확립했다. 잡곡센터를 건립·운영하여 2019년 기준 잡곡 수매 250여톤을 실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업인의 잡곡을 전량 수매하여 판매를 대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무인헬기 및 드론을 통한 수도작농가 병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음봉면 일대 90만평의 농지에 방제를 실시 하기도 했다. 각종 농기계임대 및 농기계은행사업, 1400여 농가에 배추육묘 무상공급, 특화작물육성사업 등 농업인과 함께 지역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농촌인력, 농작업 지원단 운영 사업을 실시하여 영세 고령농가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를 연계하여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했으며, 2020년 총 130개의 농가가 9400만원의 혜택을 보았다. 그리고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였고, 고령화로 인한 고령 인구 증가로 노인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영위하도록 2007년부터 매년 음봉농협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왔다. 또한 장수대학을 개최하여 200여명의 음봉면 주민들의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분들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정 조합장은 남·여 산악회를 조직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주민의 친목 도모에 많은 도움을 드렸고 여성 주민을 위해 주부대학 운영 및 U1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취미교실을 신설하여 여성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정하선 조합장은 "음봉의 농업인들과 나아가 주민들의 소득이증대되어 삶이 풍요로워 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그의 작은힘이 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힘줘 말한다.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마스크 캠페인’ 재능기부한 선문대 장훈종 교수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마스크 캠페인’ 재능기부한 선문대 장훈종 교수
[아산신문] CA미디어그룹 아산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천안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져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정치, 사회, 교육, 농업,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천안시와 아산시가 각각 코로나19 관련 대시민 캠페인으로 ‘마스크 쓰기 약속해요’,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등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현수막 등을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제공한 선문대학교 장훈종 교수가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훈종 교수는 국내 유력 광고대행사에서 디자인 관련 업무를 20여년 넘게 맡아왔던 이 분야의 대표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천안과 아산, 서울 등지에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며 수많은 수상경력과 사업 이력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장훈종 교수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팬데믹에 빠진 상태이고, 우리 천안과 아산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코로나19의 가장 효과적 예방법은 마스크 쓰기라는 생각에서 천안과 아산시에 각각 제안을 해 시작하게 됐다”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장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주지시켰다.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자신들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것을 지키기 않는다면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장 교수는 “최근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시민분들 역시 이 캠페인을 지켜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다시금 자각을 할 수 있도록 해줘 고맙다는 말을 해주셨을 때 무척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훈종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함께 고생한 천안시와 아산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모든 공무원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무척 고생이 많으시다는 걸 직접 보고 느꼈었다”며 “자칫 우리가 일을 더 만들어주는 게 아닌가 싶어 조마조마 했는데 우리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줘 무척 고마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마음에서 앞으로 사회에 나가 디자인 전공자로서 활약할 제자들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드러냈다. 장훈종 교수는 “요즘 취업을 하기가 무척 어렵다고들 하는데, 우리 학생들은 나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곧 스팩이 되고, 이러한 포트폴리오들이 모여 취업과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편”이라며 “현업에 있는 종사자들도 우리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들을 보면 자신들의 것보다 더 나은 측면도 있다면서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진행했던 모든 것들이 그들의 취업에 성공하고 사회에 안착함에 있어 큰 자양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장훈종 교수는 다수의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 뉴욕 국제광고제 등 해외 광고제에서의 수상,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국무총리표창, K-디자인 어워드 위너 수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한글의 세계화 캠페인(2009년), 3‧1절 기념 서울시 신청사 랩핑광고제작(2015년), 아산시청 건강디딤돌사업 아파트 둘레길 랩핑광고(2017년), 아산시 쓰레기봉투 디자인개선 사업(2017년), 천안시 교각디자인 사업(2018년), 아산시 미세먼지 예방 공공쉘터 디자인사업(2019년)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다.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어디든 달려가는 '행동형 시의원' 김미영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어디든 달려가는 '행동형 시의원' 김미영
[아산신문] CA미디어그룹 아산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천안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져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정치, 사회, 교육, 농업,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김미영 아산시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아산시의회 의원이 됐다. 2020년 한 해는 김 의원 본인은 물론 아산시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로나19와 여러 자연재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럴수록 김미영 의원은 시민들이 내는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행동형 시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심리학 석사, 사회복지학 석사 등 학위를 취득하며 ‘공부하는 시의원’으로 불렸던 김 의원은 특히 여성‧청소년들과 관련해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 김 의원은 다양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들의 복지와 관련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김미영 의원은 후반기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조례 제정에도 힘썼다. ‘아산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청년의 나이를 39세로 상향하도록 했으며,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한부모 가정 지원조례’ 등과, ‘아산시 체육시설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체육시설 이용혜택을 확대시키기도 했다. 또 어르신 이미용권 선택제, 축산업 인식개선 사업, 난청 장애인들을 위한 시청 민원실에서의 투명마스크 착용 등의 정책제안을 통해 아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미영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2년 반 정도를 보낸 2020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모두가 우왕좌왕 하는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면서 “아산시민들이 내시는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진행을 해오긴 했지만, 많은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고 지난 한 해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20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의연할 것은 의연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면서 지난 한 해보다 더 적극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업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똑똑한 의원’이 돼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본다”고 전했다. ‘공부하는 시의원’, ‘활동하는 시의원’으로서 2021년에도 맹활약할 김미영 의원의 앞으로의 발자취가 더욱 기대된다.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중기부 모범소상공인에 이름 올린 문화서점 ‘신영규’ 대표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중기부 모범소상공인에 이름 올린 문화서점 ‘신영규’ 대표
[아산신문] CA미디어그룹 아산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천안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져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정치, 사회, 교육, 농업,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도서관 불모지’였던 아산에서 30년 넘게 서점을 경영하며 아산시민들의 문화수준을 끌어올리는데 노력한 문화서점 신영규 대표는 29살이던 1985년, 온천2동에서 서점 문을 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아산에는 공공도서관이 전혀 없었고, 때문에 신 대표는 자신의 서점이 주민들에게 ‘아산의 작은 도서관’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했다. 그가 처음 서점 문을 열었을 당시에는 지역 내 있던 몇몇 서점들 간의 왕래도 전혀 없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던 1986년 신 대표의 주도하에 ‘아산시 서점조합’이 설립됐고 서점 경영주들이 서로 독자들에게 좋은 서적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였을까. 1986년 당시 6곳이던 지역 내 서점은 1996년 15곳으로 늘어났다. 책을 접하고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면서 자연히 지역의 교육수준도 올라가게 됐다고 신 대표는 자부하고 있다. 신영규 대표는 아침 7시 서점 문을 열고 오후 10시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늘 고객들과 함께한다. 그는 고객들이 찾는 서적이 자신의 서점에 없을 경우, 다른 서점에서 책을 구해다 주는 서비스까지 진행하며 고객 중심의 영업을 여태껏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러한 신 대표와 서점 경영주들의 노력 때문이었을까. 1999년 드디어 아산에도 시립도서관인 송곡도서관이 개관, 시민들의 독서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됐다. 첫 공공도서관 개관 이후 약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산의 공공도서관은 모두 6곳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다. 이러한 신영규 대표의 노력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 소상공인’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역서점 활성화를 통해 아산시 공공도서관과 서점들의 유대관계 증진, 다독자 시상 등 지역서점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소상공업 발전과 국민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신영규 대표는 “이제 아산에도 공공도서관이 6군데나 생기면서 아산시민 누구나 쉽게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지역서점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소상공인으로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해 기쁘고, 상생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서점을 위해 힘쓰고 다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영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활발한 의정활동 통해 시민의견 대변하는 '김영권' 도의원
[2020아산을 빛낸 사람들] 활발한 의정활동 통해 시민의견 대변하는 '김영권' 도의원
[아산신문] CA미디어그룹 아산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천안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져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정치, 사회, 교육, 농업,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김영권 충청남도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 의원으로서 2020년 한 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유권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김 위원장은 ‘의정활동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본 전제에 두고 지역의 각종 민원현장 방문이나 의정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임했다. 특히 2020년 8월 출범한 후반기 의회에서 농수산해양위원장을 맡아 도내 농어업인을 대변하고, 지속 가능한 충남의 농어업을 위해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조례 및 정책활동에도 초점을 둔 김영권 의원은 ‘충청남도 지역화폐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남도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적극적인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충남경제 활성화 방안 촉구 관련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근로자 권리보호를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80%가 원하고 있는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원으로서 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활동도 전개했다.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전반기 위원장을 역임하고,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친일관련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와 ‘충청남도 친일잔재 조사 및 연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로 김 의원은 2020년 6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권 의원은 “지난 한 해 진행한 친일청산 관련 의정활동 중 이순신 장군 영정교체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뜻대로 진행되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었다”면서 “다가올 2021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기본소득 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 시켜 탄탄하게 운영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민과시민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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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산을 빛낸 사람들 - 가수 ‘박미현’
[아산신문]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이 많다. 국가나 사회가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이런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 이에 아산신문과 자매지인 천안신문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물론 이분들에게 상을 주고 칭찬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기록으로 남겨 귀감이 될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택했다.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하여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다. 이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나다 순으로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해 말 발간 하려고 했으나 그만큼 충실을 기해 편집하느라 다소 늦어졌음을 양해 바란다. <편집자 주> 온양블루스로 활동하는 지역가수 박미현 씨는 아산의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2001년도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 회원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한 그는 나눔과기쁨, 온궁예술단 아산학교사랑연합회, 아산시 친절모니터단, 충남자원봉사네트워크,KTX-천안아산역 행복나눔 코레일실천단, 온주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봉사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봉사 통해 꿈 이루다 수많은 봉사활동 이력 중 특이할 만한 것은 문화예술에 관련된 일이 많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키워왔던 가수의 꿈을 이룬 것이다. 박미현 씨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서,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던 중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접게 됐다. 그러나 결혼 후 큰 교통사고로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나서 앞으로의 인생을 선물로 생각하고, 남은 삶을 노래와 봉사에 쏟게 됐다. 처음엔 무조건 요양원, 양로원, 장애시설, 노인정 등을 찾아다니며 노래만 불렀지만 차츰 입소문을 탔고,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기 시작했다. 그때 찾아온 음반제의가 들어와 온양 블루스라는 곡으로 음반까지 발표하게 됐다고 한다. 봉사로 느끼는 행복 그 후 대한적십자사, 나눔과 기쁨 활동 및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게 됐으며 매주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 어르신쉼터에서 문화예술봉사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 있다. 박미현 씨는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 위로하며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아산시정신문 아산뉴스 명예기자와 아산시 친절모니터단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자원봉사와 2016년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환영식, 개회식, 제97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에 관심이 많아 2004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15년간 학교운영에 관해 활동하고 있다. 2018년 현재 탕정중학교 운영위원장, 설화고등학교, 학교폭력조직위원, 탕정중학교 교권보호위원, 설화고등학교 규칙, 제·개정 의원을 하면서 선생님들에게는 교권보호를,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학교,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청소년 선도와 관내 학교 성적우수생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과 교복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주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이크와 관객만 주어진다면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노래를 부를 생각”이라는 박미현 씨는 온궁예술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찾아가는 문화예술봉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힌다. 약력 (사)대한가수협회 (사)충남자원봉사 시민네트워크 아산지부 (사)한국가요강사협회 아산지부장 (사)문화기획사 한빛문화예술단 대표 2018 아산시민대상 특별봉사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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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아산 최초의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윤경숙 대표, 고향 아산에 꿈 이뤄
[아산신문] 전시·공연·휴식 등 오감체험이 가능한 감성공간인 아산최초의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가 지난 11일 개관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10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된 모나무르는 아산시 순천향로624 (장존동 185-7번지)일대 약 1만여 평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은 천안과 아산 지역의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돼 엄선된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어 아산시민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갤러리(THE PURPLE)와 컴플렉스홀(THE GOLD), 레스토랑(THE RED), 베이커리 카페(THE GREEN), 야외공연장(ARENA) 및 워터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갤러리(THE PURPLE)는 총 4개의 관으로 이루어져있고, 현재 제1전시관에는 모나무르 대표인 ‘윤경숙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2전시관은 ‘최태훈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심병건 작가 초대전이, 마지막 제4전시관은 ‘장석복 작가 초대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베이커리 카페(THE GREEN)의 수변 무대에서는‘Fall in Love with Music’ 라는 주제로 국내 외 국외에서 인정받은 음악감독, 클래식 연주자 및 뮤지컬 배우들이 특별한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윤경숙 대표, 고향 아산에 꿈 이뤄 아산이 고향인 윤경숙 모나무르 대표는 4년전 꿈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내려왔다. 윤 대표는 “고향에서 쉼터와 축복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었다. 그렇게 사람들과 더불어 문화를 나누고, 예술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건립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어릴 적 꿈이 단순히 꿈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함께 해준 남편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며, 어느 새 훌륭하게 자라 모나무르의 공연을 기획하며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두 딸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가 더 빛나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든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면, 자신이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무장한 채 하루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도전정신과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윤경숙 대표는 매우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가난 때문에 학업을 지속하는 게 극도로 어려웠던 시절 생업에 뛰어들어 어린 나이에 가족들을 부양하며 학업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공부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40이 넘어 대학에 도전하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사업을 병행하고 박사학위를 따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등 시련과 극복의 연속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위기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고, ‘긍정’과 ‘용기’,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사랑’과 ‘신뢰’를 통해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윤경숙 대표는 “모나무르는 문화공연 및 축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딩플래너로, 환경조형학 박사로, 13년간 대학교수로, ‘모나무르’ 대표로 숨 가쁘게 변신해 온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문화를 나누고 행복을 나누며 예술을 나누는 공간, 전시와 공연, 휴식을 가능케 하는 꿈의 공간 ‘모나무르’는 윤 대표의 인생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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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산을 빛낸 사람들 - 주식회사 이티에스 대표이사 ‘윤진국’
[아산신문]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이 많다. 국가나 사회가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이런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 이에 아산신문과 자매지인 천안신문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물론 이분들에게 상을 주고 칭찬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기록으로 남겨 귀감이 될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택했다.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하여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다. 이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나다 순으로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해 말 발간 하려고 했으나 그만큼 충실을 기해 편집하느라 다소 늦어졌음을 양해 바란다. <편집자 주> 윤진국 ㈜이티에스 대표이사는 1992년 성동기계공고를 나와 삼성SDI(주)에 입사해 기계설계분야의 일을 했다. 고교시절 취득한 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으로 삼성SDI에서 착실히 경력을 쌓았던 그는 2000년 9월 퇴사와 함께 ㈜지맥스로 직장을 옮겨 관리와 영업분야의 일을 시작했다. 지맥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양산대학교 전기전자기계과에 입학해 2년간 학문적 토대를 쌓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2012년 1월 27일 윤 대표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을 표방하면서 이티에스(ETS)를 설립했다. 2014년 3월 아산에 사업장을 준공하고 8명의 직원으로 2차 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를 첫 번째 사업부로 시작했다. 그 후 4년이 지난 지금 4차산업의 기반이 되는 로봇사업부와 디스플레이 사업부, FA사업부로 더 확장을 해 100명의 직원이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매출도 2014년 40억대에서 2018년 12월말 현재 300억대로 늘어나는 등 매년 150% 이상 고속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장비사업부는 국내 1위의 기술력으로 배터리 생산량을 극대화한 장비를 개발 납품하고 있으며, 일반 FA사업부는 기업의 요구에 맞춰 자동화 역량을 집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6년 시작한 디스플레이사업부는 차세대영상 기술의 개발로 미래의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2017년 신설한 로봇사업부는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 전반의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이티에스는 2016년 12월 삼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2018년 말에는 천만불수출탑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년 11월 충남도로부터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창업대상)을 받기도 했다. LG화학, 현대모비스,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이기도 한 이티에스 윤 대표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직원들에게 경제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자기계발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도록 한다. 그래야 끊임없이 성장하는 대기업들과도 상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우리는 기술을 바탕으로 영업이 이뤄지는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꾸준한 기술의 진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사의 성장은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술력을 넘어서는 기술을 보유하고 발전시키는 즐거움을 직원들과 함께 누리는 것이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입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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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시민들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는 ‘정치’
[아산신문] 아산에서 ‘봉사’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안재준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직전대장이다.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던 안재준(50세) 직전대장이 임기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모습은 어떨까 궁금했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그의 사무실 책상에는 ‘義’ 라는 한자가 큼지막하게 걸려있었다. 그가 모토로 생각하는 ‘義’는 인간이 행하여야 할 바른 도리라는 뜻으로 안재준 직전대장의 곧은 성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단어였다. 가장 어려운 시기 방범대장을 맡았던 안 대장은 지난 3년간 아산시 방범대 위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취임 후 4개월 만에 갑작스런 암수술을 하게 되었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굳게 봉사를 이어나갔다. 안 대장은 “병석에 누워있는 것보다 봉사가 나에겐 오히려 힐링이었다. 임기를 완주 못해 아쉬움이 남는 것 보다 힘들었지만 무탈하게 소임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이 더 큰 기쁨이었고, 힘든 시간을 이겨냄에 있어 역할을 다했다”며 환하게 웃는다.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 것 신중하고 책임감이 강한 안 대장은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돕고 봉사를 천직으로 알았다. 아산시 국회의원선거구증설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직을 맡아 서명운동을 할 때의 안 대장 모습이 떠올랐다. 그는 암 투병으로 수척해진 모습으로 선거구 증설을 위해 여기저기 발이 닳도록 뛰었다. 비를 맞으며, 현장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며, 행사지원을 나갔던 전국체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장미마을 새벽 단속에 앞장서기도 하고, 무더위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산에서 개최된 전국체전과 각종 행사, 그리고 범죄예방순찰활동 등 그의 손길이 닿는 곳은 눈에 띄게 변화됐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얼마 전 장관상과 아산시민대상 등 굵직굵직한 봉사상을 휩쓸기도 했다. ‘힘이 되는 정치인’ 될 터 그런 그가 이제는 아동과 여성 그리고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삶을 살고자한다. 안 직전대장은 “많은 분들이 민원을 갖고 찾아오며, 지역을 위한 정치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여러 조언들과 격려를 해주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다고 한다. “권력자들은 누군가를 통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지만 힘없는 사람들은 억울한 일을 아무런 해결책을 찾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임을 깨닫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안 직전대장은 조심스럽게 정치 입문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안 직전대장은 “충무공이순신장군의 애민정신과 고불 맹사성의 청렴정신을 계승해 두 분 사상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전국에서 올바른 정치인의 덕목을 아산으로 배우러 오는 시대가 오도록 제가 새로운 정치인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나타낸다. 그가 늘 입버릇처럼 하는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 것이다’라는 말처럼 그가 생각하는 최고의 봉사,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 안재준 직전대장은 음봉 자율방범대에 입대해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음봉면 주민자치위원, 월랑초 운영위원, 아산시체육회이사, 전)아산시 국회의원 선거구증설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당진평택항 민관 T/F팀 아산위원, 현) 아산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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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바른녹취사무소 조수진 속기사
[아산신문] "의뢰인과 함께 소리없이 울고 웃기도 합니다. 딱딱한 글자 너머로 전해지는 이상의 것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한 쪽에 치우지지 않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속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의뢰인의 희노애락 역사물을 바른 속기로 남길 때까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천안 바른녹취속기사무소의 조수진 대표와 마주앉았다. 10년 동안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한 그녀가 속기사를 결심하여 일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문득 궁금해졌다. "힘든 일이 왜 없겠어요. 그렇지만 자리에 앉아서 차분히 정리해가고 일 하다 보면 어느새 속기사 직업이 저랑 정말 잘 맞는 것 같기도 해요." 넌지시 웃어보이는 그녀를 마주하며 속기사에 대한 몇가지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녹취란 무엇인가요?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재생할 수 있도록 음성녹음이나 비디오촬영 등의 방법으로 기록하여 둔 것을 경찰, 검찰, 법원등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시하고자 할 때 녹음된 결과물을 직접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녹음된 내용을 속기사에 의해 문서로 작성된 서류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전화통화한 녹음파일을 가지고 제출하지 않고 그 녹음파일을 속기사가 듣고 서류로 만들어 주는 거지요." 먼저 그녀는 10년동안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왔다. 그녀는 한번 시작한 일은 완벽할 정도로 끝내야 하는 성격이기도 했는데,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정확하고 빠르게 문서화 시키는 일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으세요? 라며 속기사가 된 이유를 차분히 설명했다. 그럼 녹취 방법과 녹취를 하는 이유는요? "과거와 달리 요즘은 녹음을 하는 것이 쉽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상대방과의 통화내용을 손 쉽게 녹음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인데요, 녹음을 하실 때는 가급적이면 조용한 곳에서 원하는 답변이 나 올수 있도록 하여 녹음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끄러운 곳에서 녹음을 하셨을 경우 애써 녹음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방법에 대해 기자가 질문을 내놓자 "상대방과 전화통화가 아닌 현장에서 만나 녹음을 하실 때는 녹음 도중 전화가 오면 중간에 멈춰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꼭 비행기모드로 놓고 녹음을 하시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요즘은 각종 형사사건이나 민사사건에서 핵심증거로 채택될 수 있기 때문에 녹취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류상의 근거나 증거가 없어서 후일 법정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모든 일에 녹음을 해서 녹취록을 만들어 둔다면 더 좋겠죠?" 말을 이어가던 그녀에게 소송 관련 일들에 대한 책임감은 10년 넘게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 보니 그녀의 몸에 베어 있어 걱정은 없어 보였다. 또한 그녀는 "법적분쟁이나 증거를 만들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기업, 주주총회, 재건축, 재개발조합회의, 이사회, 각종 세미나, 종중회의등등 많은 기관에서 회의록을 작성하고 비치하는데요, 회의록을 작성하여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제3자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고 추후 법적인 논쟁이 벌어질 경우에는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는 증거서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회의록을 작성하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녹취는 불법이 아닌가요? 현행법상 두 사람의 대화를 제 3자가 녹취하는 것은 불법도청에 해당 되지만, 대화 당사자가 직접 녹취하는 것은 법에 저촉이 되지 않습니다. 녹취를 의뢰 하려면 직접방문 해야 하나요? "저희 바른녹취속기사무소는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 맞추어서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나 이메일, 카카오톡 등으로 녹음 내용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초안을 작성후에 고객님께 초안검토를 요청한후 최종적으로 검토가 끝나면 녹취록이 완성되는 거죠" 기자가 만나본 조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직업 안에서 스스로를 다듬어 가고자 하는 모습이 많이 비쳤다. 특히 그녀는 속기사를 하면서 글자 수 못지않게 의뢰인의 마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속기사는 실제 삶에서 느끼지 못하는 여행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항해자의 모습과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는지 기자의 질문에, "녹취를 하러 오신 분 들이 마냥 좋은 일로 오시는 분들이 드물어요. 그리고 녹음을 하셨을 때 이게 정말 필요한 녹취인지도 모르실 때도 있구요. 그런 분들께는 저희가 상담을 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녹취를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꽉 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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