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 주요 기사

나눔/봉사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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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과 헌옷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산신문]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하상옥, 부녀회장 김남순)는 16일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돼 자연환경을 저해하고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영농 폐비닐과 농약빈병을 집중수거 했다. 이른 오전부터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31개 마을단위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 및 헌옷 10톤을 수거해, 선장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일반 소각용 폐기물에 대한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농기에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는 농촌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토양오염 및 대기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정 내 버려져 있던 헌옷을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수거된 폐비닐과 헌옷을 매각해 얻은 보상금(수익금)으로 새마을협의회 자체사업 및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하상옥 선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선장면의 환경을 스스로 개선하는 뜻깊은 행사를 치러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조그마한 힘을 보태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김종우 선장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농촌지역 환경 뿐 아니라,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는 선장면 새마을협의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장면 발전을 위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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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깨칼국수, 돼지저금통에 담은 이웃사랑
[아산신문] 홍두깨칼국수(대표 이우미)가 1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객들이 십시일반 모금해준 돼지저금통 8개(30만원 상당)를 온양3동에 전달했다. 홍두깨칼국수는 2016년 2월 24일 온양3동행복키움 추진단(단장 홍언순)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식당 테이블에 행복나눔 돼지저금통을 비치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0여만 원을 후원했다. 이우미 대표는 “이 저금통은 우리 가게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고객의 사랑이 담긴 것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활동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저금통 모금활동에 동참해주신 고객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말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언순 단장은 “칼국수를 드시는 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소중한 후원금이 지금 당장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잠재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도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온양시장 내 위치한 훙두깨칼국수는 중앙일보와 SBS에서 선정된 맛집으로 유명하다. 진한 멸치육수로 맛을 내고 손으로 면을 뽑아 칼로 썰어낸 면발로 양과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저렴하여 지역민뿐만 아니라 아산을 찾는 외지인에게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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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탕정 새마을금고도 동참하겠습니다”
[아산신문]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송현순)은 29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원수)과 함께 MG탕정 새마을금고(대표 이종언)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이종언 MG탕정 새마을금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2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수시로 물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은 탕정면의 찾아가는 복지, 따뜻한 복지서비스 실현 일환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의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이종언 대표는 “사랑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그 행동은 바로 나눔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저소득 대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흥섭 탕정면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적절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각지대가 없는 탕정면 복지를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이 앞장서서 복지 그물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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